동북아 최대 국제기구 NEAR 총회 경기도에서 열린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은 ‘96년 출범한 이래 14년 동안 회원단체간 경제통상, 문화, 환경, 방재, 변경협력, 과학기술 등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기구다. 동북아시아 지역은 EU 및 북미지역(NAFTA)와 함께 세계 3대 경제권의 하나로 부상했으며 동북아시아는 전 세계 GDP의 20%, 세계 인구의 24%, 세계 무역의 35%, 세계 외환 보유고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세계경제에서 동북아가 차지하고 있는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NEAR 총회가 동북아 통합을 위한 제도적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흑룡강성 부성장, 일본의 시마네현 부지사, 러시아의 튀바공화국 대통령, 몽골의 엄느고비 도지사 등 5개국 40개 단체 150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NEAR 총회는 ‘협력을 통한 동북아의 공동 번영( Shared Prosperity Through Cooperation)‘을 주제로 환영리셉션, 개막식, 공식만찬과 회의세션, 경기도 팸투어(2개 코스) 순서로 진행된다.
NEAR 총회의 개막식은 외교통상부 신각수 차관의 축하인사와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대총령자문국가결쟁력강화위윈회 위원인 안충영 교수의 “동북아에서 초국경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초청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총회의 의장을 맡은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는 역사적 갈등이나 이데올로기 문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동북아시아 발전에 있어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동북아자치연합(NEAR)이 미래지향적이고 내실있는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제도적인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표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회의세션은 외교통상부 조재천 문화예술과장이 ‘한국의 문화외교, 동북아를 잇는 다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으로 시작으로 각 회원자치단체의 동북아의 교류협력, 경제통합 및 협력을 위한 제도적 장치 도입,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및 동북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다각도의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전에 배포된 대표연설문을 통해 일본 토마야현의 관광지역진흥국 이가라시 노부오 국장은 NEAR사무국 홈페이지에 회원단체의 뉴스와 웹사이트 소개, 회원단체간 여행정보 공유, 여행사제휴 등에 협력하자는 제안을 했으며, 광주광역시는 회원 도시간 해외투자 동향과 수출입기업들의 정보 교환 등을, 고비사막에 위치한 몽골의 움느고비아이막 대표는 사막화 방지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과 함께 기후변화와 사막화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러시아의 알타이주 대표는 한국, 일본과의 교류현황 설명과 함께 알타이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제약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660MW급 복수식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NEAR 대표단에게 고도의 발전된 경기도의 산업적 면모와 아름다운 문화 역사를 알려주고자 29일 산업시찰팀과 역사탐방팀 2개조로 나눠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시찰팀은 삼성전자와 파스퇴르연구소, 과천국립과학관을 시찰할 계획이며 역사탐방팀은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과 한국민속촌을 시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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