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년째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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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10-10-26 13:37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3년 째 이어가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한화그룹은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희귀·난치성질환자 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식을 갖고 1억5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식에는 한화사회봉사단 김연배 부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식을 통해 한화그룹은 2011년 6월까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선정된 46명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게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원되는 의료비에는 수술비 및 외래 진료비뿐만 아니라 가내(家內) 간병을 위한 의료용품 등 장기적인 치료를 위한 비용도 모두 포함된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2008년 25명의 어린이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40명, 올해는 46명으로 대상자를 꾸준히 확대하며 지금까지 111명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게 약 4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게 됐다.

이와 관련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김연배 부회장은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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