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해외 명문대학의 충북 출신 인재들이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 모집에 대거 응모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올해 성적장학생의 경우 고교생 300명, 대학생 300명 등 모두 6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충북 도민의 자녀 중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지난해 17명에 이어 올해는 23명이 응모하여 1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대부분 하버드대·스탠포드대·보스톤대·뉴욕주립대·조지아공대·동경대·와세다 등 명문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대학 장학생들은 남모양(퍼듀대·1학년)이 올해 ‘미국대통령배 교육상’에서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학업우수상을 받았고, 권모양(하버드대·3학년)이 ‘2006 Mock Trial USA’(영어모의 법정대회)와 ‘대한민국영어말하기대회’에서 각각 1위를 하는 등 대부분 쟁쟁한 학업실력과 사회봉사 경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하버드대 권양은 지난 8월에 재단이 괴산군 청천에서 개최한 장학생 홈커밍데이에 참석하여 1박 2일 동안 후배들과 어울리며 많은 조언과 용기를 줘 참석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이 재단에서 지난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올 하반기장학생공고 및 접수를 받은 결과 성적·특별·꿈나무·곰두리 장학생 등 4개 분야에 총 1,580명이 지원하여 평균 4.2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단은 올 하반기 선발 장학생 380명 중 8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오는 29일 충북도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재단 수여자 이외의 학생들은 주소지 시·군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재단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다양한 인재양성·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의 발굴, 양성 및 관리를 위해 2008년 3월 출범한 이래 장학생 및 연수생 등 총 2천202명에게 34억 3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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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양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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