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60%, 구직 중 사적인 약속 횟수 줄어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구직자 768명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조사한 결과, 60.5%가 ‘구직 활동 전보다 사적인 약속 횟수가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비슷하다’는 28.6%,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10.9%에 그쳤다.
약속 횟수가 줄어든 이유(복수응답)는 53.4%가 ‘지인들에게 구직중인 자신을 보이기 싫어서’를 꼽았다. ‘금전적인 부담이 생겨서’는 41.6%, ‘구직활동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이 있어서’는 40.7% 이었다. 이외에도 ‘본인의 구직활동만으로도 바빠서’ 22.4%, ‘먼저 취업한 친구에 대한 질투와 대화 화제가 맞지 않아서’ 19.0%, ‘친구들이 구직중인 자신을 피하는 것 같아서’ 13.4% 등이 있었다.
구직활동을 시작하면서 사적인 약속을 하는 주기도 변화를 보였다. 구직활동 전에는 ‘주 2~3회’가 42.7%로 가장 많았던 반면, 구직활동 시작 후에는 ‘월 2~3회’가 25.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변화는 구직활동 시작한지 평균 7개월부터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직활동을 시작한 지 4개월~6개월 미만’이 40.3%로 가장 많았고 ‘4개월 미만’은 30.8%, ‘6개월 이상’은 28.9% 이었다.
구직활동 전보다 약속 횟수가 늘어난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함께 구직활동 중인 친구와 위로하고 교류하기 위해서’가 47.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혼자 있으면 우울증·무기력증에 빠질까 봐’ 31.0%, ‘취업에 성공한 친구를 만나면 배울 점이 많아서’ 25.0%, ‘구직활동 중이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서’ 23.8% 순이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약속유형’에 대해 물어본 결과, ‘술자리’가 46.6%로 가장 많았다. ‘식사’는 25.1%, ‘운동 등 취미생활’ 13.5%, ‘영화나 뮤지컬관람 등 문화생활’은 11.3% 이었다.
구직활동 중에 자주 만나는 약속상대에 대해서는 42.2%가 ‘함께 구직중인 사람’을 들었다. ‘둘 다 비슷하게 만난다’ 41.8%, ‘이미 취업한 사람’은 16.0%이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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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사원
02. 2006. 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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