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비아그라 유사물질 새롭게 규명
식약청은 ‘디클로로데나필’이 지난 9월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반입된 물품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전문가 검토 및 분자구조 확인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임을 확인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디클로로데나필’은 실데나필 구조의 일부를 디클로로비닐(dichlorovinyl)기로 변형시킨 물질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로 섭취시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식약청은 새로 규명된 ‘디클로로데나필’에 대한 검사를 강화를 위하여 표준품을 6개 지방청, 중앙관세분석소 등 국가검사기관 및 식품위생검사기관 등에 배포하였으며, 앞으로도 부정물질 검사단속을 피하기 위해 의약품성분의 일부 구조를 변형시킨 새로운 유사물질에 대해 지속적인 검사 및 규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현재까지 밝혀진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은 총 31종이며, 이 중 우리나라가 최초로 규명한 물질은 ‘디클로로데나필’을 포함하여 18종으로 약 58%를 차지하고 있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검사능력이 우수함을 보여 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학물질과
과장 권기성
02-380-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