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동 영화창작공간 ‘프로듀서 존’ 2기 입주자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영화 프로듀서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 마련한 영화창작공간 프로듀서존(Producer's zone)에 입주할 제2기 입주자 40명이 선정되었다.

영화창작공간은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수탁 운영하는 공간으로,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내 위치하며 Director‘s zone(이하 디렉터스 존_18실)과 Producer’s zone(이하 프로듀서 존_40실)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시설은 전체 58실의 개인 작업공간과 공용공간인 세미나실, 비즈니즈지원실, 공용 업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65일 24시간 개방형이라 언제든지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영화창작공간은 2008년 10월 디렉터스 존 오픈 이후, 2009년 10월 프로듀서 존까지 오픈하며 명실상부한 한국영화 기획·개발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최근 영화시장이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투자·배급·캐스팅 등 영화의 중요 제반 사항들이 확정 되지 않은 작품은 여전히 기획개발단계에서 지원 받기 힘든 상황인데, 영화창작공간은 기획개발단계의 작품에 시설지원을 함으로써 좀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나올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며 영화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영화창작공간의 사례는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최근 서울시 인재개발원 “메트로폴리스(세계대도시협의회)회원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국제연수 프로그램”에서 우수시정 사례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오픈 3년째를 맞은 영화창작공간은 영화계에서도 반향을 일으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모집 시기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제 2기 프로듀서 존 모집공고에도 많은 지원자들이 신청하였다.

이번 제 2기 프로듀서 모집에는 <주유소습격사건1, 2>의 이관수(개발예정작 : 워 아이 니) PD, <괴물>의 조능연(개발예정작 : The Ghost Wiriter) PD, <싱글즈>, <결혼은 미친짓이다>의 윤상오(개발예정작 : 타임리스) PD를 비롯한 기성 프로듀서 27명과 마상준(개발예정작 : 별주부전), 백지원(개발예정작 : 패밀리맨) PD를 비롯한 신인 프로듀서 13명 등 총 40명이 선정되었다. 입주가 결정된 프로듀서는 오는 10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1월 1일부터 입주하여 최대 1년간 영화창작공간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은 저예산 영화를 포함해 연간 100여편의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40명의 프로듀서들이 1개 이상의 작품을 개발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최소 40편 이상의 작품이 개발되어지며 이는 한국영화의 상당부분이 이곳, 영화창작공간에서 진행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입주해 1년을 함께한 제 1기 프로듀서들 중 김영민 PD의 <반가운 살인자>(김동욱 감독), 김복근 PD의 <방가?방가!>(육상효 감독), 김상근 PD의 <무적자>(송해성 감독)가 프로듀서 존에서 작품을 준비하여 개봉하였고, 특히 <방가?방가!>의 경우 호평을 받으며 현재 극장상영 중이다. 조만간 다른 여러 작품들도 개봉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서울시 마채숙 문화디자인산업과장은 “영화창작공간이 오픈 3년째를 맞아 서서히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하고 있다. 이 곳을 거쳐 간 감독과 프로듀서들의 작품 중 <파주>, <10억>, <시라노:연애조작단> 등 18개 작품이 이미 개봉을 하였거나 곧 개봉예정이고, 또 현재 140여개 작품이 촬영 및 투자진행중이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작품들이 창작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산업담당관 마채숙
02-217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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