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이 작지만 소중한 나눔의 의미를 담아 매달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여 불우한 이웃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동화 속 키다리아저씨의 보이지 않는 보살핌 속에 어린 소녀가 힘든 일을 꿋꿋이 이겨냈듯이 관세청의 작은 모금 손길이 소년·소녀가장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관세청키다리아저씨펀드’라는 명칭이 선정되었다.
아름다운재단과 연계하여 조성될 이 기금은 관세청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오락(五樂)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전 직원의 일체감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공복(公僕)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역량(CSR)을 제고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10월 28일, 윤영선 관세청장과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가회동에 위치한 아름다운재단에서 관세청과 아름다운재단 간에 기금조성에 관한 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이 펀드가 지원하게 될 영역은 복지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실질적 소년·소녀가장의 주거안정사업에 관한 것으로, 이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임대주택 등에 거주하고는 있지만 관리비 등을 제때에 지불하지 못해 전기·수도가 차단되는 등,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각 세관별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이미 실시하고 있음에도 전청차원에서 실시하는 나눔 펀드에 86.5%라는 높은 자발적 참여를 보여, 관세청에서 나눔이 갖는 가치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문화를 지속해 나감으로써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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