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10월 27일 덕진구 원동지역에서 250여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배 수확체험을 실시하였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친환경배 수확체험은 원동배 홍보를 위한 행사로서 타지역 상품보다 당도가 높고 수분 함량이 많아 찾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원동지역 10ha(유기상 외 9농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배따기 수확체험과 허수아비 만들기, 누에고치를 이용한 공예품만들기, 벼 탈곡체험 등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친환경 배와 배즙, 오디즙, 동충하초주 등도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또한 참여시민들에게 생산된 배와 배즙, 오디떡 등을 시식할 수 있는 먹거리 체험공간도 운영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과수원에 직접 찾아와 배 수확 체험행사를 갖고 수확한 배를 맑은 공기와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감탄사를 쏟아냈다.

전주시는 “올 봄 냉해피해로 배 수확량도 줄고, 여름철 열대야로 인해 당도가 낮아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가을철 기후가 좋아 맛있는 배가 생산되었다”며 “전주배 품종개량 및 생산시설 현대화를(관정, 덕시설, 관수·관비시설 등) 위해 2010년도에 2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전주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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