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후변화대응 국제심포지엄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오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제3회 기후변화대응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시민단체, 산업체관계자, 공무원, 학생, 시민 등이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후변화대응 선진 우수사례 주제발표는 ▲타라스 달린 (Scandinavian Bio gas korea Co.Ltd)이 스웨덴의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야수후미 스즈끼(Hinodeya Institute 연구원)가 일본 지방정부의 기후변화대응 과제 ▲서성원 박사(CSIRO 에코시스템 선임연구원)가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한 호주의 적응노력 ▲박혜숙 교수(Mie-university)가 미에모델의 産·官·學·民이 참여하는 환경정책 ▲전성우 박사(한국환경평가연구원)가 해외(유럽) 기후변화 적응정책 사례 등 해외 선진 기후변화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기후변화대응 전문가들과 폭넓게 교류하고 해외 지자체의 기후변화대응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해 저탄소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광주시 실정에 맞는 우수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변화대응이 국제사회의 최우선 어젠다로 떠오르면서 지금 세계 각국은 화석연료의 고갈과 환경오염에 대비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보급 하면서 녹색성장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2008년 4월 환경부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을 체결해 가정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시책인 탄소은행 제도를 도입했다.

기업, 대학 등 온실가스 다량배출기관과는 협약을 체결해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배출권 모의거래를 실시하는 광주그린액션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등 전국에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시는 심포지엄의 해외 선진 우수사례와 시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과
기후변화정책담당
062-61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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