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리츠칼튼호텔 총지배인 프란츠리히터 특강 열어
명예학장인 프란츠리히터는 특강을 통하여 호텔조리의 비전과 학생들이 호텔취업을 하기 위하여 필요한 요소와 마인드 등을 호텔의 산증인으로써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 그는 “여러분 나이일때는 계획이 없었다. 총지배인이 되어야지 하는 꿈도 역시 없었다. 그러나 확실하게 알고 있었던 것은 항상 내가 뭘 하고 싶은지에 대한 물음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고자 하는 일에 어떠한 장애물과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두려움을 갖지 말기를 권했다.
또한 “현재 본인이 가진 직급이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와 같이 일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내가 한 일에 대해 인정해주고 여러분이 떠났을 때 그 자리를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며 5년, 10년 전에 근무했던 사람들의 이메일이 올 때 보람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2008년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 입사한 것은 자신이 근무하는 호텔의 퇴사자들이 가는 곳이 리츠칼튼 호텔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리츠칼튼 호텔에 가서 그 이유를 찾고 싶었노라고 말했다. 특급호텔 출신이라고 해서 본인의 경력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말하는 그의 겸손함에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의 재학생들은 호의를 보였고, 큰 박수로 호응했다.
프란츠리히터는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의 재학생 모두를 입사하고 싶다고 말하며 리츠칼튼 호텔의 투숙객의 70-80%가 외국인인 것을 감안, 투숙객들과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추기를 희망했다.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프란츠 리히터 명예학장 위촉을 계기로 리츠칼튼호텔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매 학기 프란츠 리히터 명예학장을 초빙해 리츠칼튼호텔의 현장학습, 산학실습, 취업연계, 인턴십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국내 유일의 조리전문학교로,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바리스타학과, 푸드스타일학과, 파티플래너학과 등 5개 학부와 14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또 조리생도들의 국내, 해외로의 실질적인 취업을 위하여 유학 지원 프로그램과 특급호텔 취업과 관련되는 특강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수시지원 모집을 하고 있으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www.coco.ac.kr)를 참조하거나 입학홍보처 1644-382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개요
세계 10대 명문 조리학교로!! 오늘날은 점차 전문기술인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시대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전문기술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국가의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 삼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학교는 이와 같은 시대적 흐름과 추세에 발맞춰 세계 최고의 명문조리학교로 비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학교가 지향하는 교육의 궁극적 목표와 핵심가치는 정말로 자랑스런 조리사관을 양성하는데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coco.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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