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자치연구소 진행, 증평군청 워크숍 ‘성공한 자치단체는 이유가 있다’ 호응도 높아

2010-10-27 17:14
청주--(뉴스와이어)--성공자치연구소가 증평군청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워크숍 ‘성공한 자치단체는 이유가 있다’가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55장의 설문지를 분석해본 결과 전반적인 교육진행과 교육 프로그램 모두에 매우 만족했다는 긍정적 답변이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공직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업무추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대해 전체 응답자 55명중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27명, ‘도움이 될 것이다’ 24명으로 92.7%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에 보통이다, 별 도움이 안 된다는 응답은 각각 3명, 1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 전에 예상했던 내용과 실제 받아본 교육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예상보다 좋았다는 응답이 27명, 좋았다는 응답이 22명으로 응답자의 90.7%가 교육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고, 보통이다(4명), 예상보다 부족했다는 1명으로 나타났다.

교육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대부분 ‘생동감이 넘치는 교육’, ‘단체장의 철학을 배울 수 있었다’, ‘단체장의 강의가 현실적으로 와 닿았다.’,‘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었다.’,‘성공한 단체장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사례중심의 교육에 감명 받았다.’,‘ 증평군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군의 발전방향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또한 ‘교육내용이 좋고 업무에 참고할 일들이 많다.’,‘홍삼포크축제의 육성’,‘열정과 긍정의 힘을 배웠다.’,‘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현실감 있는 교육이어서 피부로 느끼고 실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잠자는 마음을 일깨워줬다.’,‘지역개발과 축제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는 응답도 나왔다.

‘증평군과 교육생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실제인물 강의가 효과가 있다.’,‘체험사례가 도움이 되었다.’,‘’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도전의식을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다.‘,성공한 축제를 이끈 단체장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다.’, ‘경험자의 강의가 실감이 났다.’,‘지역발전과 자기성숙의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한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좋은 교육‘등의 높은 평가도 해주었다.

교육의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너무 빡빡했다.’,‘는 의견과 ’휴일보다는 퇴근후 또는 평일로 해달라는 의견(5명)들이 가장 많았고, ‘주민과 하나가 되는 교육,’,‘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주문도 있었다. 이밖에 ‘기간이 너무 짧다.’,‘교육시간 조절’,‘한 명만 초청해서 심도 있게 대화의 시간갖기’,‘영상을 통한 교육’,을 주문하기도 했다.

듣고 싶은 교육에 대해서는 10명이 성공학 강의를 요청했고, 리더십(6명), Followership(5명), 변화와 혁신(4명), 기타 감성교육, 마케팅 교육을 주문했다.

한편 성공자치연구소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다른 자치단체에도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 개요
개인의 성공과 지방자치의 성공이라는 2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한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는 2009년 10월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후 첫 사업으로 전국에서 지방자치를 가장 잘 이끌어가는 단체장 5명을 인터뷰하여 만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책자를 발간하였으며, 향후 지방자치를 연구하는 월간지도 발간할 예정으로 있다. 연구소는 개인의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 과정의 운영과 함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학술세미나와 연구용역,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도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학 운영과 전문교육 등 각종 위탁교육사업의 진행은 물론 이를 위한 자체강사양성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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