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SR 전문가 네트워크인 코라운드테이블(CauxRoundTable)의 스티븐 영(Stephen B. Young) 사무총장은 10월 28일 전경련 지속경영임원협의회(의장 : 진영채 교보생명 전무)에서 전통적인 금융·물적자본 보다도 인적자본, 명성자본, 사회적 자본과 같은 무형자산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설명하면서, 스타벅스社의 경우, 무형자산인 영업권이 전체 기업가치의 88%를 차지한다고 예로 들었다.
그는 이러한 무형자산들을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기업과 관련되어 있는 임직원, 투자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대화와 참여를 통해 각 이해관계자와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파악하고, 감소시켜 기업의 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다고 말하면서, 높은 성과를 내는 기업들의 사회적 자본 10가지 항목을 소개했다.
※ 높은 성과를 내는 기업들의 10가지 사회적 자본
비젼을 통한 명확한 목표 공유
창조적인 임직원을 통한 혁신
임직원과 소비자의 의견청취를 통한 개선
명확하게 정의된 목표를 통한 추진
강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리더십
실수를 최소화하고 위험을 감소시킨 업무 프로세스
빈번하고 명확·솔직한 의사소통
분권화 및 실적에 의한 평가를 통한 통제
개인이 아니라 공동목표에 집중
임직원을 진실성과 존엄성을 가지고 존중
한편, 진영채 의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와 참여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최근 우리기업들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대기업들이 중심이 되고 있고, 사회 일반의 이해도 낮아 관심과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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