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소지섭,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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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09: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100% 보리맥주 맥스(Max)의 하반기 광고캠페인이 톱스타 고현정, 소지섭과 영화감독 이재용이 동반 출연하는 광고로 시작된다.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는 영화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시네마테크전용관 건립 기금 마련에 동참하고 있는 배우 고현정, 소지섭과 영화감독 이재용이 출연한 광고를 필두로 맥스의 하반기 영화인 릴레이 광고캠페인 ‘깊고 풍부한 맛에 빠지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재용 감독의 지휘아래 배우 고현정과 소지섭이 영화를 촬영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농담을 주고 받고 있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두 스타의 화두는 다름 아닌 걸그룹에 대한 밉지 않은 질투와 시기. 고현정은 “노래방에 가서 춤을 추면 걸그룹해도 된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자랑을 늘어놓고, 이에 질세라 소지섭도 얼굴, 몸매, 피부, 수영실력 등을 들먹이며 “우리가 부족한 게 뭐 있어”라며 서로를 칭찬하고 나선다.

이를 듣다 못한 이재용 감독은 급기야 의기양양한 그들에게 “내가 보기엔… 나이?”라고 대답하며 촌철살인을 날리고, 두 배우는 발끈했지만 고현정이 바로 “감독님, 걔들은 맥주 맛도 모르잖아요”라고 응수하며 해프닝이 유쾌하게 일단락된다는 내용이다.

하이트맥주는 이번 광고캠페인에서 100%보리맥주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을 더욱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깊고 풍부한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운다. 상반기 광고캠페인 ‘맥주 맛에 눈뜨다’가 맥주의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면, 이번에는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맥주 맛에 대한 관여도를 높이고 맥스의 차별화된 맛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하이트맥주가 세분화된 맥주 맛을 전면에 내세우고 나선 이유는 제품 라인업이 제대로 구성됐다는 자신감 때문. ‘드라이피니시d’ 출시를 기점으로 하이트, 맥스, 드라이피니시d로 이어지는 라인업의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각 제품 고유의 ‘맛’에 대한 특색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드라이피니시 d가 샤프하게 떨어지는 끝맛을 강조한다면, 맥스는 100%보리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강조함으로써 맥주 본연의 맛에 대한 기준과 제품 간 차별성을 명확히 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맥스의 이번 광고캠페인은 상반기 캠페인을 통해 맥주 맛에 눈을 뜬 소비자들이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에 빠져들 수 있도록 보다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며 “국내 맥주시장에서 맥주 본연의 맛을 선도하는 맥스를 통해 다시 한번 영화인들과 뜻을 모아 시네마테크전용관 건립과 한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맥주와 함께 시네마테크 후원에 동참을 선언하며 하반기 맥스 광고캠페인에 참여한 영화인은 이재용, 이준익 감독과 배우 고현정, 김강우, 김민희, 김하늘, 소지섭, 송승헌, 이정진, 주진모, 천정명(이상 가나다순) 등 총 11명의 국가대표급 감독과 배우들이다. 상반기 광고캠페인과 비슷한 방식으로 총 4편의 시리즈로 구성, 11명의 감독과 배우들이 각각 4팀으로 나뉘어 릴레이 방식으로 맥스 광고에 출연 예정이며, 이들의 출연료 전액은 시네마테크전용관 건립기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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