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 재개점 2개월, 그동안 어땠나?
한편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이용한 독자들의 연령대는 리노베이션 후 비교적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20대 독자가 2009년 동기간에 30.3%였던 것이 2010년에는 27.7%로 준 반면, 23.4%였던 40대 독자가 25.8%로, 50대 독자가 8.4%에서 9.2%로 늘었다. 교보문고는 리노베이션 전의 광화문점이 20대와 30대 등 특정 연령대에 다소 집중됐던 것이, 리노베이션 후에는 보다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도서 분야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리노베이션 전과 비교해 유아/아동 분야가 9.5%에서 12.0%로 늘었고, 인문 분야가 4.8%에서 5.5%로 늘었다. 소설 분야 역시 8.0%에서 8.7%로 소폭 늘었다.
교보문고 채동수 광화문점장은 “학부모들과 자녀들에게 어린이코너의 인테리어가 귀엽고 아기자기해 함께 나들이를 오기에 좋은 장소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또 테마로 도서를 구성한 구서재, 삼환재의 경우 진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연령대가 조금 높은 독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교보문고의 상징적인 영업점인 광화문점은 다른 오프라인 영업점과도 성별/연령대별/분야별 도서 판매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동기간(2010년 8월 27일~10월 26일)을 비교했을 때, 교보문고 오프라인 전 영업점의 남성/여성 비율이 39.2%/60.8%인 것에 비해, 광화문점의 남성/여성 비율은 45.3%/54.7%로 성별 분포가 비교적 고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대 또한 오프라인 전 영업점의 20대 비율이 31.9%, 30대 비율이 26.4%, 40대 비율이 23.2%인 것에 비해, 광화문점은 20대가 27.7%, 30대가 27.0%, 40대가 25.8%로 고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도서 판매 또한 오프라인 전 영업점에 비해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 개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문화 브랜드로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1980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한 양질의 도서유통을 통해 지식문화향상과 국민교육진흥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 역량 강화기여하는 지식문화허브로 성장했다. 교보문고는 지식과 문화가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라 모든 이들이 이에 맞는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식사회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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