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개관 5주년 기념 ‘명품 M20(Masterpiece 20)선정 및 야간 연장’ 개관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박물관은 2010년 10월 28일 용산 개관 5주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 명품 M20을 선정하였다. 한국의 대표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문화재 약 25만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대별, 종류별 대표성과 학술적 위상, 그리고 전시실 안배 및 전시 효과까지 감안하여 여러 차례의 검토와 의견 수렴을 거쳐 반가사유상 등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명품 20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선정된 명품들은 그 시대와 이념, 표출 방법이 다르지만 한국인의 혼과 정신이 담겨있으며, 나아가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독창성이 내재되어 있다.

M20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야간 연장 개관

또한 박물관은 용산 개관 5주년 기념일인 10월 28일 전후 일주일간 특별히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이는 그동안 끊임없는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국민들에게 보답하고, 700년 만에 해후한 고려 불화를 더 많은 분들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연장개관은 10월 26일(수)~ 11월 3일(수)까지 일주일간이며 오후 9시까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모두를 개방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개요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go.kr

연락처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
김동우
02-2077-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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