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2011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은 민선 5기 재정운용의 초석이 되는 해로 그동안 논의해 온 핵심과제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ARS여론조사, 전문가 토론회 등 다양한 도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도민ARS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진행해 왔던 전북도는 이를 반영하듯 김완주 지사가 예산안 최종 점검을 앞두고 직접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11.1∼11.3일 기간중 유관기관·단체와 회의를 갖고 일자리, 민생, 새만금 등 도정 핵심과제에 대한 시책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안을 도출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다음주중 도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통해 예산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도의회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특히, 도정 주요 핵심과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서는 시·군의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부시장·부군수 회의와 시장·군수 정책협의회를 잇달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라북도는 2011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지난 9월 일반도민 3,000세대를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우선순위에 대한 ARS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도민은 변함없이 일자리에 최우선 투자해 줄 것을 희망하면서 민생, 농업, 새만금 순의 선호를 보였고, 이러한 도민의 희망을 내년도 예산안에 구체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실·국에 전파하여 도정방향 설정에 반영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실·국별 소통도 한층 강화하였다. 실·국별로 자체 ARS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도정방향 수립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다는 취지다.

먼저 유관기관, 단체, 이해집단 등 도정 참여계층과 수요계층이 참여하는 분야별 간담회를 통해 도민의 수요를 먼저 파악하고, 도민의 다양한 요구를 전문가 토론을 통해 쟁점을 정리하고, 2011년도 도정방향을 설정하도록 했다.

일자리, 민생 등 도정 주요 핵심과제에 대해서는 다수의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 도민공청회’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활용하도록 했다.

전라북도는 폭넓게 수렴한 도민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정하고 예산편성 작업에 착수하여 현재 심사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분야별 간담회,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논의돼 왔던 사업을 중심으로 기획관리실장 주관으로 사업 담당과장과 2-3회의 토론을 거쳐 쟁점을 정리하고,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과 집중토론을 전개하는 등 막바지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도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금주 주말부터 다음주 주중까지 실·국장과 도지사가 직접 토론하여 최종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며, 2011년 예산편성이 마무리 되면 11.10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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