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한국외식산업회 회원 초청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는 국립식량과학원장을 비롯한 연구진과 한국외식산업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그동안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벼, 맥류, 두류, 잡곡 및 서류 등 작목별 우수한 품종 개발 현황과 이들의 식품소재로서의 활용성 등에 관한 소개와 함께, 외식업체와의 협력방안에 관한 토의가 있었다.
농진청은 최근 다양한 기능성 작물 및 소비자 기호 맞춤형 신소재 개발과 실용화에 집중한 결과, 용도별 맞춤형 쌀 개발과 함께 보리, 들깨, 땅콩, 쓴메밀, 컬러감자와 고구마 등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성 신소재와 기능성 식품 등을 개발했다.
이날 참석한 외식업체 관계자는 “농진청에서 이렇게 다양한 품종과 기능성 작물들이 개발된 지 미쳐 몰랐다”면서 “앞으로 보다 긴밀한 관계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들 기능성 작물을 이용한 새로운 식소재 개발로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그동안 많은 품종과 기술들이 개발됐으나, 이를 활용한 식재료나 다양한 음식의 개발이 미흡해 일반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말하고, “이번 모임을 계기로 관련 외식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적극적인 소비와 함께 가공기술 및 관련 소재 개발로 식량작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근 농진청에서 개발된 우수품종과 기술들을 전시하고 기능성 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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