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화된 로봇활용교육과정 수립 절실, 문외식 교수 알코 기술교육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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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
2010-10-28 14:37
대구--(뉴스와이어)--“창의교육과정으로 로봇활용교육이 요청되어지고 있지만 아직 국가 교육목표와 연계되어 체계화된 교육과정은 없다. 또한 기능 및 기술 전달 중심의 단순하고 제한적인 수준을 넘어서 어떠한 문제상황에 대한 배경 및 동기를 제시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 상상력을 동원, 이야기 전개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자극하는 구체적 교육과정 확립이 필요하다.”

10월 27일 알코(대표 최계희)에서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교육과 학습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술교육에서 진주교대 컴퓨터교육과 문외식 교수의 일성이다.

지난 20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로봇활용 방안’에 이은 두번째 교육으로 이노비즈협회 주관 ‘맞춤형 현장방문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미래 로봇교육의 선두기업 ㈜알코의 모든 임직원에게는 큰 숙제로 다가왔다.

이날 교육에서 문교수는 먼저 선진국의 로봇활용 교육관련 사례들을 차례대로 소개했다. 로봇활용교육의 대표적 사례인 미국 CMU(카네기 멜론대학) Robotics Academy를 비롯,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지원으로 12학년 동안 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USC Robotics for K-12 Education, 우주탐험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활용한 과학기술 로봇교육과정의 NASA,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아 및 초등학생의 문제해결력을 키우는데 적합한 로봇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는 Roamer 등 유수의 교육과정과 그 특성을 분석했다.

문교수는 그 중에서도 “MIT Media Lab에서 개발한 컨트롤러와 National Instrument사의 LavView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로봇디자인 시스템인 레고마인드스톰 NXT가 가장 월등하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브랜드와 풍부한 교육기능과 전문가와의 Q&A 동영상을 포함한 블로그 운영으로 안정적인 고객기반 유지하면서 가장 많은 교육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교구로봇으로 과거 단방향적인 적층식 블록형 완구에서 벗어나 Technic이라는 3차원형태의 프레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로봇활용교육의 메카인 CMU(카네기 멜론대학)에서 조차도 교육과정 중 가장 핵심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로봇교구가 레고마인드스톰 NXT”라고 꼽았다.

문교수는 멜론대의 사례를 들면서 “초,중,고급과정 모든 교육과정에서 로봇을 핵심 도구로 사용하여 학생들의 수학적 능력과 기술적 교양배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빠른 시일내에 우리 나라도 국가교육목표와 연계된 체계화된 로봇을 활용한 교육과정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한번 더 주장했다.

알코 한 관계자는 “설립해인 2001년부터 끊임없이 학계의 여러 의견과 교육현장의 소리를 담아 체계적인 로봇활용교육 커리큘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던 터라 문교수님의 메시지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알코 개요
덴마크 레고사(LEGO System A/S)와 계약한 (주)알코(www.alcos.co.kr)는 전국에 120여 개 이상의 레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내에서 레고교육센터(LEGO Education Center)와 레고 홈러닝(LEGO Home Learning)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어린이/청소년 창의성 개발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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