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 퇴임임원 초청해서 새 사업장 일일 체험 행사

서울--(뉴스와이어)--"내가 있었을 때 없었던 공장에 와서 이렇게 훌륭한 시설로 운영되는 것을 보니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삼성석유화학(社長 許泰鶴)은 회사 창립 31주년을 맞아 16일 충남 서산사업장에 퇴직임원을 초청, 홈커밍 데이(Home coming day) 시간을 가지고 지난 30여 년간 땀과 애정을 쏟아 회사 발전에 밑거름을 만들어 준 퇴직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회사와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유대관계를 통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훈철(삼석회고문), 이춘화(삼원개발회장), 성평건(제이스텝회장), 손영희(삼석회고문), 최성래(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등 전임 CEO 6명을 포함 13명의 전직 임원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장을 방문한 퇴직임원들이 환영식이 끝난 뒤 입사 초년시절로 돌아가 공장 운전실에서 사원들과 함께 운영 기기를 작동해 보기도 하고 엔지니어 출신 임원들은 생산현장에서 기계장비들을 함께 수선하는 등 현대화 및 자동화 된 새로운 사업장에서 환경친화적인 모습으로 변한 옛 일터를 회고하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감회에 젖어 든 임원들은, "굴뚝의 검은 연기와 매케한 냄새로 오염의 주범으로만 인식되던 화학산업의 현장을 이렇게 환경친화적으로 만들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공원처럼 조성된 서산사업장의 환경 및 시설을 둘러보고 허태학 사장과 참석 임직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문 일정을 마치며 퇴직임원들은 삼성석유화학의 눈부신 발전에 더욱 자긍심을 가지 게 되었다며 허태학 사장과 임직원들이 세계적인 기업, 삼성석유화학을 위한 경쟁력 향상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자신들도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삼성석유화학은 퇴직임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이 될 것을 다짐함은 물론 앞으로 퇴직임원들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통해 회사 성장에 함께 동참하고, 누릴 수 있는 상생의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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