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강연회 29일 조정래 소설가 폐막강연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지난 1일부터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서 개최해온 서울 G20 정상회의 기념 릴레이강연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가 29일 19:00시 조정래 소설가의 강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한민국 선진화 릴레이 강연은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선진화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를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및 국제 분야의 전문가 29인이 강연자로 나섰다.

10월 한달간 총 5,000여명, 하루 평균 170여명이 강의를 듣기 위해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을 찾았다.

대한민국 선진화 릴레이 강연은 그야말로 ‘열린 강연’을 지향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아무런 제약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대중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명강사들의 강연은 퇴근하던 직장인들, 수업을 마치고 나온 대학생들의 발길을 머물게했다. 10월 한달간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은 유동인구가 스쳐지나가는 메마른 공간에서 진지한 강연과 대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0월 1일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금난새 유라시안필하모니 지휘자, 한비야 국제구호전문가, 유홍준 명지대학교 교수 등의 강연이 한 달간 이어졌다. 그 동안 눈에 띄는 강연은 다음과 같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신분단·신냉전의 시대로 갈 것이냐 통일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갈 것이냐 갈림길에 있음을 강조하며 100년 후의 후손이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이자스민씨는 ‘다문화가 한국의 힘이다’라고 강조하며, 굴에 이물질(foreign substance)을 넣으면 진주가 나오듯 외국인들(foreigner)을 진주를 만들어 내는 굴의 이물질로 생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션은 국격제고를 위해서는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하면서 관객들에게 ‘기부씨앗’이라며 일만원씩 나눠주기도 했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로마가 관용의 정신과 법치를 통해서 식민지를 포용했고 그 결과 2,000년 이상 대제국으로 존속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한국사회에 있어서도 이러한 로마인 유전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10월 29일 19시에 있을 폐막강연은 ‘태백산맥(1986)’, ‘아리랑(2002)’, ‘허수아비춤(2010)’ 등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역사의식과 한국 사회에 대한 통찰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 조정래 소설가이다.

조정래 소설가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유례없는 압축성장을 하면서 경제의 부피에 반비례해서 사람의 가치는 가벼워졌다고 한다. 조정래 소설가와 함께 인간다운 삶을 향한 경제의 모습을 찾아보고 대한민국의 미래의 길을 모색해보자.

조정래 소설가의 폐막강연에 앞서 대한민국 선진화 릴레이 강연의 폐막을 기념하는 폐막행사가 29일 18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폐막행사는 ‘미래세대에게 들어본다’라는 컨셉으로 서울 G20 정상회의의 대학생 홍보대사인 G20 영앰배서더간 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강연회 총평이 이어진다. 한편, 퓨전 국악밴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공연 등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강연회에 관심있는 국민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20lectures.korea.kr)를 참고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강연경 사무관
02)3704-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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