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현동 청소년 화재참사(‘99.10.30)가 일어난지 11주년을 맞았다.

참사 이후 인천시는 민간단체로 이루어진 시민명예감시원과 유해환경감시단을 구성하여 청소년유해환경 밀집지역인 주안역, 구월동 로데오 거리 등을 중심으로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그리고 다시한번 11년전 그 날을 상기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문제의식 고취와 시민들의 역량을 모으고자 지난 10월 30일(토) 인천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0년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인천YMCA청소년재단 주관으로 대한민국 민생치안단, 범죄예방위원계양구협의회, 한국청소년지도자연맹 등 인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0개 단체와 청소년지킴이 동아리 학생 등 35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 구호제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리사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그들에게 친근한 표현 수단인 UCC를 통해 살펴보고자, 올해 처음 개최한 UCC공모전에서 심사, 선정된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작품 상영을 통하여 청소년 스스로 유해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청소년 유해환경은 갈수록 복잡·다양해져가고 있으며, 가정해체· 학교부적응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청소년은 증가하고 있어 사회전반에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운동을 전개하고, 청소년 스스로 유해환경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인터넷, 방송 등)을 강화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시민과 청소년들의 정화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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