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성년 장애인을 위한 맞선 프로그램 ‘솔로탈출1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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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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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평~생 솔로장애인? 전문가와 함께 솔로탈출하세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정록, 이하 지장협)는 오는 10월 30(토)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지하 1층 식당) 성인 장애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미팅프로그램인 ‘제3회 장애인맞선이벤트솔로탈출119’를 개최한다.

지장협은 결혼할 적극적인 의사가 있음에도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부족으로 인해 결혼을 하지 못하는 성인 남녀 장애인(25세 이상 45세 미만)을 대상으로 배우자 선택의 기회와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미팅프로그램인 ‘솔로탈출119’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성인장애인은 특히 전직 개그맨 출신으로 오랫동안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커플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목 씨의 노련한 진행으로 전문적이고 유쾌한 남·여 장애인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개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년 12월 27일 설립됐다.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를 산하에 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app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