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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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13:28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10월 28일 용산 개관 5주년을 맞아 기증·기부자, 박물관운영자문위원, 박물관건립추진단 관계자 등 박물관 관련 인사들을 초청하여 5년간의 발자취를 회고하는 조촐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2005년 10월 28일 세계 유수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웅장한 규모로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은 5년이 지난 현재, 관람객 수에서 아시아 1위, 세계 10위의 위상과 함께 아시아·유럽박물관네트워크(ASEMUS) 의장기관으로 선출되는 등 내실 면에서도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1월 11일 G20 서울 정상회의의 리셉션과 환영만찬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면 우리 문화유산과 역사가 자연스럽게 각국 정상은 물론 해외에 널리 홍보될 것이다. 이를 계기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면서 특히 외국인 관람객이 보다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개요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