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10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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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2010-10-29 15:38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임종인)은 대학원 출범 10주년을 맞아 10년간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남긴 발자취와 세계 10위권 대학원으로의 발돋움이라는 미래를 위한 도약을 주제로 10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정보보호대학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상구 고려대 교무부총장,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이득춘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장, 원동호 한국정보보호학회 명예회장, 오경수 한국SW산업협회장 겸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등 유관기관 주요 인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과거의 발자취와 업적을 짚어보고, “성장을 넘어 도약의 10년을 향하여”라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남상구 교무부총장이 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만들어진 정보보호대학원 원기를 임종인 정보보호대학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한국SW산업협회 오경수 회장(롯데정보통신)을 초청하여 “IT 패러다임의 변화와 정보보호인이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마련했고 우리들병원 생명과학기술연구소 정지훈 소장이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2000년 9월 최초 설립된 이후 2010년 현재 석·박사 졸업생 숫자만 300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대학원으로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졸업생들은 현재 정부, 연구기관, 대기업, 법무법인, 금융기관, 정보보호전문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본 대학원은 정보보호분야 SCI급 논문 수로 평가할 때 단일기관으로서는 세계 5위권에 진입하였으며, BK21 유비쿼터스 정보보호사업단은 2년 연속 최상위 사업단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정보보호 분야에 있어 최고의 실력과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미 국방부 사이버범죄센터 디지털 포렌식 챌린지에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팀이 1위로 입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현재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정보보호학과, 금융보안학과, 사이버보안학과의 3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원 산하 정보보호연구원(CIST: Center for Information Security Technologies)은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 디지털포렌식연구센터, 암호연구센터, 저작권보호연구센터, Car-헬스케어보안 연구센터 등 총 5개의 연구센터와 산하 13개의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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