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 인터넷 정화 및 중독 예방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오는 11월 5일부터 2개월간 인터넷 중독예방 등 사이버 유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청소년 인터넷 정화 및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수도권지역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터넷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인터넷 과다사용의 문제점과 중독의 위험을 일깨우며 인터넷 외의 대안활동 탐색 등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스스로 깨달아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인터넷 중독률은 100명중 13명(12.8%)인 93만8천명에 달하며 이 중 2.6%인 18만7천명은 치료가 시급한 고위험군으로 분류 되어 인터넷 중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반해 인터넷 중독예방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인터넷 이용자는 전체의 2%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디어청소년리더 육성 프로젝트(My Leader)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11월부터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해피리플달기, 권장사이트 추천, 유해사이트 정화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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