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업계 최초 전기차 충전 편의점 오픈

- 업계 최초 전기차 충전시설 도입한 그린스토어, 제주도에 오픈

-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로 연간 3천여 그루 소나무 심는 효과

- 올해 3개점 추가 오픈 등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 지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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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0-11-01 08:52
서울--(뉴스와이어)--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이달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태흥리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친환경 편의점 ‘훼미리마트 서귀태흥점’을 오픈했다.

지난 3월 최초로 선보인 그린스토어 1호점‘양평강변점’에 이어 업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 시설을 갖춘 그린스토어 2호점이다.

‘서귀태흥점’은 점포 선정에서부터 설계 및 시공까지 철저하게 자연과의 조화, 에너지 생산과 절감, 저탄소 소비 활성화 컨셉에 맞춰 만들어졌다.

청정 제주지역에 위치하여 친환경 컨셉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일사량과 풍속이 양호하고 단층 건물로 태양광 발전 설치가 용이하다. 주차시설을 갖춘 로드사이드(국도변)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다.

또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LED조명, 간판 및 조명 밝기조절 시스템, 자전거 비치대, 폐건전지 수거함 등 다양한 친환경 아이템을 도입하였다.

특히, 전기차 충전 시설을 갖춘 최초의 편의점으로 훼미리마트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을 이용해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이 같은 친환경 설계와 시공으로 그린스토어는 기존 일반점포보다 이산화탄소(CO2) 및 에너지를 27%가량 절감 할 수 있게 됐다. ‘서귀태흥점’에서 절감되는 CO2의 양은 산림과학원 기준으로 연간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가져와 환경보호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광훼미리마트 전략기획실장 이건준 상무는 “업계 1위 기업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친환경 편의점 그린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며 “장기적으로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 효과와 함께 전기차 충전 시설 확충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올해 안에 대학교, 휴게소, 공원 등 다양한 입지에 그린스토어를 3개까지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이며 기존점포에도 친환경 집기, LED조명, 간판 및 조명 밝기조절시스템, 폐건전지 수거함 등을 설치하여 장기적으로 모든 훼미리마트 점포를 친환경점포로 만들어 친환경경영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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