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위메프·데일리픽, 네티즌 선호 소셜커머스 업체 탑3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설립된지 6개월도 안돼 하루 매출 1억 돌파, 연일 매진 행렬, 원조 서비스의 국내 진출, 오픈 첫날 15억 매출 기록... . ‘소셜 커머스’가 연일 화제다.

지난 3월 위폰이 등장한 이후 100여개 이상으로 업체 수가 급증하고, 최근엔 대기업들이 속속 시장 참여를 선언하고 있는 소셜 커머스 업계의 현재 1위 업체는 과연 어디일까? 한 소셜 커머스 메타사이트에서 설문 조사한 결과 티켓몬스터가 최고 선호업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셜 커머스 메타사이트 소쿠리(http://www.socury.com)에서 ‘가장 선호하는 소셜 커머스 업체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티켓몬스터가 39.7%의 지지를 얻어 위메이크프라이스(22%), 데일리픽(13%), 지금샵(8%)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가장 선호하는 업체로 선정됐다.

시장에 진출한지 20여일 밖에 되지 않는 위메이크프라이스의 선전이 놀랍다. 초기 자본금 50억이라는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시 이전부터 강력하게 진행한 마케팅이 시장에 제대로 먹혀들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향후 만만치 않은 자본력과 인재로 무장한 대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기존의 강자인 티켓몬스터와 데일리픽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티켓몬스터가 승리는 넓은 서비스 지역이 가장 큰 몫을 했다. 서울의 경우 티켓몬스터와 위메이크프라이스, 데일리픽간 차이는 아주 크게 나는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부산, 인천, 일산, 대구, 분당 등 위메이크프라이스와 데일리픽이 영업을 하지 않는 곳들에서 티켓몬스터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데일리픽은 영업지역이 서울로 국한되어있고, 대규모의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위에 랭크되었다. 이는 연일 매진 행렬에서 볼 수 있듯이 데일리픽의 강력한 소싱 능력이 강력한 지지층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1) 티켓몬스터나 지금샵처럼 빠르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는 것, 2)위메이크프라이스가 보여준 것 처럼 자본력에 기반하여 강력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 3) 데일리픽 처럼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싱할 수 있는 능력을 소셜 커머스의 성공 요인으로 조심스레 정리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지역은 티켓몬스터가 1위를 차지한 반면 대구 지역은 지금샵이 가장 큰 지지를 얻었다는 점에서 아직 기존 업체가 진출하지 않은 시장을 선점할 기회도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문은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됐고, 소쿠리 사이트를 방문하는 네티즌 606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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