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민주당 대표, `동북아 생명과 평화 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
이 학술대회는 5월 16일부터 19일 까지 3박 4일간 의왕시 소재 성 나자로 마을 아론의 집에서 열리며,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고조에 대한 동북아시아에서의 생명과 평화의 영구적 모색, 동북아시아 생명평화 인권헌장 초안 제시를 회의 주제와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리영희 한양대 명예교수 및 국내외 학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한화갑 대표 축사요지이다.
2000년 6월 15일 남북정상회담이후 남북간 평화교류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북한의 핵문제 이후 6자회담을 통해 핵문제를 해결하려고 3차례 걸쳐 회담을 진행했으나 3차 6자회담이후 북한은 핵무기 보유선언과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악의 상황에 빠져 있다. 북한의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은 북미갈등이 근본원인이다. 북한은 미국과 직접 대화를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미국은 이를 거부하고 있는 형국이다. 북한은 미국에게 안전보장, 경제지원, 외교수립 3가지를 요구하고 있다.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북한은 직접 대화가 필요하다. 주변국들도 이것을 원하고 있지만 오직 미국만이 직접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 북핵문제 해결 없이는 한반도 평화가 없다. 다행이 오늘부터 남북간 실무자회담이 열린다. 이를 계기로 북한이 조속히 6자회담의 복귀해 모든 문제를 이 틀에서 논의해야한다. 오늘 여기 모이신 여러 전문가들께서「동북아의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을 거쳐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길 바란다.
2005년 5월 16일
민주당 대변인실 <<경기 의왕 = 김재두 부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