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은 ‘2010충남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민속마을조사보고서’ 4권과 충남을 대표하는 민속 문화를 한데 모은 ‘충남의 민속문화’ 조사보고서 1권 등 전 5권을 발간하였다.

도는 충남 서해안의 특징을 담고 있는 갯벌체험마을인 서천군 서면 월호리 월하성 마을과 근대 상업화의 요지였던 부여군 은산면 은산1리 등 2개 마을을 선정해 2009년 1월에서 10월까지 현지 장기체류 조사를 진행하여 이번에 ‘충남민속조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마을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조사하는 민속마을조사뿐 아니라, 조사마을의 특성이 가장 잘 반영된 가정을 선정하여 한 집안의 역사와 현재의 생활용품과 생업도구를 조사하는 살림살이조사를 통해 조사시점의 마을의 특징과 다양한 생활모습을 전체적인 시각과 함께 살아있는 생생한 자료를 담아내고 있다.

조사기간 동안 마을 주민들은 정감어린 손길로 조사에 흔쾌히 응해주었기에 조사팀이 마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어찌 보면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조사팀의 열정만으로는 해내기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마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충남의 민속마을조사보고서는 마을주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조사자가 대필하여 글을 쓰고, 사진에 담고, 영상으로 기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달빛 아래 신선이 노는 월하성마을’, ‘동서남북 열린 길따라, 은산1리’ 보고서는 마을주민이 직접 기록한 본인들의 역사이며, 동시에 마을주민 모두가 저자인 것이다.

또한, 민속마을조사보고서와 더불어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주제별 조사보고서인 ‘충남의 민속문화’를 함께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는 충청남도지역의 특징이 드러나는 5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의 전문가집단이 조사하고 집필한 주제별 조사보고서이다. 충남을 대표하는 서해안의 어로민속, 젓갈로 유명한 충남의 음식문화, 보부상의 알려진 충남의 옛 포구와 장시, 충남의 양반가, 그리고 충남 해안의 앉은굿 등이 수록되어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남 민속조사보고서 발간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 주고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될 뿐 아니라, 충남의 문화 품격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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