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의 2009년도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지난해 보다는 약간 증가하였지만 증가율은 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에 실시한 2009년도 기준 사업체조사 잠정결과 2008년에 비해 사업체수는 30개(0.02%) 증가에 그친 131,579개 이었고, 종사자수는 20,999명(3.3%)이 증가한 662,730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사업체수는 0.9%, 종사자수는 3.9%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도의 증가율이 둔화된 것은 종사자수 4인 이하의 영세 사업체가 전년 대비 731개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군별 사업체수는 천안시(26.8%), 아산시(10.1%), 서산시(7.4%)순으로 나타났고, 종사자수는 천안시(30.8%), 아산시(15.0%), 서산시(7.2%)순으로 3개시의 사업체수와 종사자수의 점유 비율이 무려 44.3%와 53%로 각각 나타났다.

주요 산업분류별 사업체수의 구성비는 도매 및 소매업이 34,739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26.4%) 숙박 및 음식점업 29,243개(22.2%), 개인서비스업 16,512개(12.5%)순으로 나타났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201개(5.4%), 부동산업 및 임대업은 78개(1.9%)가 각각 증가한 반면 도매 및 소매업은 262개 (-0.7%), 숙박 및 음식점업은 213개(-0.7%)가 각각 감소하였다.

산업분류별 종사자수의 구성비는 제조업이 200,056명(30.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도매 및 소매업 84,960명(12.8%), 숙박 및 음식점업 71,362명(10.8%)순으로 나타났다. 공공행정 및 사회보장행정은 4,126명(15.3%),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4,915명(14.7%)이 각각 증가한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797명(-1.1%), 농어업은 481명(-15.2%)이 각각 감소하였다.

공공행정 및 사회보장행정의 종사자수가 증가한 것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행정인턴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여성종사자수는 263,993명으로 전년보다 12,475명(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지원서비스업(29.4%)과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6.3%) 등의 분야에서 두드러진 증가율을 보였다.

충남도 관계자는 “세제지원 등을 통해 영세 사업자의 자립기반을 다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체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와 종사자의 구조와 분포 및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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