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년직 연구원에 선정된 김웅서 박사(여수엑스포지원단)는 동물플랑크톤 전문가로 부유동물에 관한 연구영역을 부유생태계 먹이망 역학 구조로까지 확대시키는데 기여해 온 점이 높게 평가 되었다.
김 박사는 동물플랑크톤에 관한 국내 서적이 전무한 상황에서 플랑크톤 생태학(공저, 서울대 출판부), 동물플랑크톤 생태연구법(역서, 동화기술), 바다의 방랑자 플랑크톤(지성사) 등 플랑크톤에 대한 저서와 역서를 발간했다.
또, 심해유인잠수정을 타고 수심 5,000m가 넘는 태평양 밑바닥을 직접 탐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차례 해양과학 강연에 나서며 학생들에게 해양의 중요성과 재미를 알리는 해양과학 전도사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김웅서 박사는 앞으로 건조될 대형 조사선을 활용한 글로벌 연구사업을 기획하여 동물플랑크톤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광수 박사(연안개발·에너지연구부)는 시화호 및 가로림만 조력발전시스템 기술 개발로 시화조력발전소 건설 및 가로림만 조력발전 추진의 토대를 마련한 점이 크게 인정되어 영년직 연구원에 선정되었다.
이 박사는 200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국토해양부의 “해양에너지 실용화 기술개발(조력·조류에너지)” 연구사업의 핵심참여자 및 연구책임자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데 기여했고, 조류발전에 쓰이는 수차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조류발전 시스템엔지니어링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며 1,000kW급 울돌목 시험조류발전소 건설의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 박사는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연안에 부존된 조력, 조류에너지 자원 뿐 아니라, 미개척 분야인 해수 온도차에너지 개발 분야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연구성과가 뛰어난 연구원들의 안정적 연구활동을 돕고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영년직 연구원 선정제도를 신설했다. 선발은 학술 업적과 연구공헌도가 탁월하며 기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후에는 3년 단위의 재계약 없이 정년까지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보장받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극지연구소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di.re.kr
연락처
한국해양연구원 홍보팀
강희항
031-400-60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