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1. 3일(수) 오전 10:30 도청 제1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 UAE 원전 수주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원전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국대, 영남대, 위덕대와 원자력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는 경북도에서 금년 1월 원전 인력양성 계획을 포함한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원자력 관련학과 개설·운영을 협의한 결과, 최종 3개 대학(동국대, 영남대, 위덕대)이 참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원자력 학과(전공)을 개설·운영하는 대학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3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최신의 교육기자재와 우수한 교수진 확보를 통해 국내외 원자력산업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최고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원전 추가 건설과 수출로 관련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지역에 원전 학과가 설치된 대학이 동국대 밖에 없어 부족한 면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참여한 대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북은 원전, 방폐장, 한수원 본사가 있는 국내 최대의 원전 인력 수요처임과 동시에 현장과 연계한 교육이 가능한 곳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 원전분야 최고의 인재로 키워 우리 도의 원자력 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각 대학 총장들은 “이번 MOU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원전 특성화 대학교 육성사업’ 선정에 있어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 “원전관련 학과에 관심이 많아져 지역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과 운영에 최선을 다해 원전 분야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원전 건설 및 운영을 위해 특수용접, 방사능 취급, 배관 검사 등 고급 기능인력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2011년 ‘원자력 기능인력 양성센터’를 시범사업으로 시작 기초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향후 국내와 원전 수출국에 필요한 고급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국제 원자력 기능인력교육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공과 대학이 지난 10월 13일 정부가 원자력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신규로 배정한 WCU(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150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등 경북도는 원자력 관련 고급, 전문, 기능 등 전 분야에 걸쳐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에너지정책과 이승태
053-950-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