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가을철 불청객인 ‘발열성질환’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9월부터 11월 사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 환자가 농촌지역에서 추수 하는 주민과 야유회, 등산객 등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2008년 545명이 발생했으며 2009년에는 전년보다 32.7%가 증가한 72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주로 10월과 11월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올해도 10월 말 현재 72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가을철 열성질환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매년 600여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약 47%가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이며 도내 법정전염병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각 질환별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여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등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인 손실도 큰 질환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숲과 잔디에 함부로 눕거나 잠을 자서는 안된다”며 “긴 옷을 입고 장갑과 장화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귀가시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야외활동 후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있거나 벌레 물린 곳이 있으면 서둘러 보건소나 병·의원에 방문해 조기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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