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간호대학, 해병대 캠프 현장적응 취업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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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
2010-11-01 16:51
서울--(뉴스와이어)--전북대 간호대학(학장 이명하)은 29일~30일까지 재학생 80여명이 참가한 ‘현장적응능력 강화캠프’를 ‘해병대전략캠프’ 무주훈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원하여 캠프에 참가, 팀워크와 문제해결능력 등 도전정신을 높이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인천성모병원 등에서 임직원들의 워크숍과 정신강화 차원에서 해병대 캠프를 참가한적은 있지만 간호대학에서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에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3학년 한 여학생은 “지금까지 후배들과 서먹서먹한점이 있었으나 함께 훈련을 받고 스킨쉽을 하면서 최근의 키워드인 소통과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2학년 남학생은 “학교생활중에 나태했었고 비전과 목표를 찾지 못했으나, 이곳 캠프에 참가하여 선후배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실천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캠프를 마련해준 학교 측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명하 학장은 격려사에서 “간호는 팀을 이뤄 팀파워를 강화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워야 한다”며 “갈증이 없으면 도전도 없다. 캠프에 참가한 여러분들은 비전을 세우고 큰 세계를 꿈꿔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주문했다.

더필드 개요
행동훈련 전문업체로 인천 실미도, 안산시 대부도, 충남 대천, 경북 포항, 전북 무주 등 5곳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과 정신력 강화를 다지기 위해 30∼100명 단위로 당일에서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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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선 훈련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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