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해양플랜트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부산 해양플랜트산업의 육성·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11월 3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시의 해양산업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것으로, 관련 학계·업계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해양플랜트산업 육성·발전 방안’을 주제로 해양플랜트산업 시장분석, 발전방향 및 과제, 추진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세계적으로 심해 석유 및 가스 생산증가에 따라 해양플랜트사업이 고부가가치사업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부산지역의 해양플랜트관련 교육기관, 산업체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부산 해양플랜트사업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의 의견 제시와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행은 이기우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충승 KAIST 교수가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구조 분석’ △최재선 KMI 글로벌·미래연구본부장이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산업 발전방향 및 과제’ △조효제 한국해양대 교수가 ‘부산지역 해양플랜트산업 허브화 전략’을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를 통해 안충승 교수는 세계 석유·가스 매장 현황, 국가별 해양플랜트 산업 현황 및 관련 산업에 대한 국내기업의 진출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최재선 본부장은 정부의 해양플랜트산업 육성전략을 소개하면서 관련기술 개발 및 혁신, R&D인프라 개선, 마케팅 및 국제협력강화 등 발전방향을 정책제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끝으로, 조효제 교수는 지역 조선·기자재업체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재 국산화를 위해서는 해양플랜트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해양플랜트 기술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함을 역설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희훈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을 좌장으로 박덕렬 지식경제부 플랜트팀장, 이희영 국토해양부 선원정책과장, 김경덕 부산시 해양정책과장, 최병국 부산조선기자재협동조합 전무, 윤태삼 삼진해양 사장, 윤성철 한국해양산업협회 사무총장, 전상엽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항해훈련처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부산시는 내년 2월 완성되는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해운, 항만, 조선 등 전통적인 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함께 해양플랜트산업 등 해양 신성장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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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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