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은 단감 먹는 ‘단감데이’
단감데이는 단감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11월, 부모형제나 가까운 친지, 이웃, 거래처 등에 ‘단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취지에서 2009년 지정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단감데이’기념식과 함께 ▲ 단감 홍보 노래, ▲ 시민들에게 무료로 단감 나눠주기, ▲ 단감 품종 및 가공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롭고 뜻 깊은 각종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단감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A, 비타민 C, 섬유가 풍부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며 요즈음 같은 환절기 감기예방에도 탁월하다. 특히 단감 1개에는 여성에게 좋은 비타민 C가 성인 권장량의 140%로 사과보다 무려 17.5배, 오렌지보다 무려 3배 많이 함유(140mg)되어 있으며 가을이 준 대표적인 건강과일이다.
(사)한국단감연합회 안승하 조합장은“단감은 경남 등 중부이남지역에 85%가 재배되고 있어 해당 지역의 농가소득 측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앞으로 단감데이를 시민문화운동으로 정착시켜 단감소비가 늘어나도록 최선의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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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경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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