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출 사상 최대실적 기록

대전--(뉴스와이어)--9월말 현재 충남 지역의 수출이 지난해 연간 총 수출액(394억 달러) 및 무역수지 흑자액(214억 달러) 실적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忠南道가 발표한 ‘2010년 9월까지 수출·입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의 9월까지 총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액보다 44.2%가 증가한 397억 9,700만 달러로 전국 수출증가율 30.5%를 크게 웃돌고 있다.

무역수지 또한 전년 동기대비 74억 4,500만 달러가 증가한 214억 7,700만 달러로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하는 등 전국 무역수지 흑자액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수출증가는 평판디스플레이와 반도체의 수출단가 상승 및 수출물량 증가로 각각 25.9%, 68.6% 증가하였고, 이는 충남 전체 수출의 63.2%를 차지하는 등 충남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수출은 9월까지 67억1,800만 달러로 금년 중소기업 수출목표 60억 달러를 훌쩍 넘어 선 것으로 총 집계됐다.

또한, 3개월 연속 수출증가율 전국 1위로 전국 중소기업 수출증가율(32.6%)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수출비중 역시 점차 확대되고 있어 세계시장과 견주어 충남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는 지속적인 시장선점의 노하우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맹부영 통상지원과장은 “현재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는 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나 향후 미국, 중국 등 선진국의 경제둔화 및 환율변동성을 예측하면서 수출기업의 제품가격 하락 등 수출불안정 요인이 작용할 우려가 있으므로 도내 중소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조사·분석하여 대처하는 등 수출 불안 요인 제거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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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통상지원과
담당자 김정선
042-25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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