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2010년 11월 교육프로그램 제공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을 마친 고등학생들을 위한 ‘열아홉 플러스’, 현장에서 접수하여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고려불화대전’ 전시연계 교육 등 추위를 녹여버릴 따뜻한 교육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다음은 대표적인 11월 교육을 중심으로 소개한 세부 내용 안내이다.
박물관에 온 학교 - 학교단체
열아홉 플러스, 여행을 떠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사회로 나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박물관과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여가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한다는 취지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열아홉 플러스, 여행을 떠나다’는 국립중앙박물관 소개와 박물관 유물 속 희로애락 찾기 활동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박물관, 나를 마주하다’와 한국의 인장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인장을 직접 만들어보는‘박물관, 나를 새기다’등 2가지로운영된다.
청소년을 위한 교육 - 17~19세 청소년
국립중앙박물관 21C 원화·화랑 프로젝트
국립중앙박물관은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박물관에서 우리 역사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21C 원화·화랑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기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역사와 큐레이터의 역할, 고고학과 미술사, 보존과학에 대한 기초 이 외에도 유물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심도 있게 이해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교육은 학교 가는 토요일(11월 6일, 11월20일, 12월 4일, 12월18일) 총 4일 간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문화누리, 감성가람 - 전문인력
관광통역안내사 문화연수
국내거주 외국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를 소개하며 알리는 관광통역안내사에게 우리 문화재의 올바른 인식과 심도 있는 내용을 주제로 전문역량을 높이는 ‘관광통역안내사 문화연수’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다.
11월 15일에 열리는 이번 연수는 새롭게 개편된 전시 문화재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고려불화대전’도 소개된다. 참가신청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 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가 들려주는 이야기 - 전시연계
‘고려불화대전’ 연계 - ‘부처님의 마음 쏙쏙 들여다 보기’
기획특별전 ‘고려불화대전’을 초등학생 동반 가족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이 11월 7,14,21일 일요일 2회(10:30~11:30, 14:00~16:00)씩 운영된다. 본 교육은 교육관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은 후, 가족 단위로 활동지(인솔자용/아동용)를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전시를 감상한 후 게임을 통한 사후학습으로 마무리 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당일 교육 시행 시간 20분 전까지 교육관 제1강의실로 와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관람티켓은 사전에 구매하셔야 하며, 교육 활동지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개요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go.kr
연락처
립중앙박물관 교육팀
학예연구사 박연희
02-2077-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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