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G20 정상회의’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본격적인 산불방지기간이 시작되었고 특히, 오는 11.11부터 12일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11월 2일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사전 예방에 나섰다.

당일 회의에서는 강수량이 평년(15~61㎜)보다 적겠다는 예보에 따라 산불감시원은 등산로, 과거 산불다발지 등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위험요인은 사전에 제거하여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하고 아울러 산림내에 있는 문화재는 산불에 매우 취약하므로 문화재 주변에 대한 산불방지대책도 강도 높게 주문하였다.

특히,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제5차 “G20 정상회의”가 개최됨에 따라 국제행사를 앞두고 사회안정을 위해 산불방지가 더욱 중요한 시기이므로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산불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 것과,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출입하지 말고 입산시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대구시에서는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일어나므로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거듭 당부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
산림담당 김용웅
053-803-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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