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족건강 위한 우리음식문화 체험한마당 열려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3일간) 금정구 청룡초등학교 일원(도시철도 범어사역 1번 출구)에서 가족의 건강을 위한 우리음식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대한영양사협회 부산시영양사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우수한 우리 전통음식과 식문화가 사라져가고,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로 인한 영양과잉 및 불균형 문제로 성인 및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음식문화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만판정, 체성분 분석(체지방 측정), 터치스크린 영양교육, 영양상담 및 질환별 식사요법 교육 등 ‘자가검진관’ △한국인의 바른 식생활 전시 및 비만예방 전시, 컬러푸드·정크푸드 기획전시 등 ‘건강가족관’, △임신·수유기,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 전시관’, △전통음식·향토음식·천연조미료 등 ‘전통 및 향토음식 전시관’ 운영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식생활 퀴즈게임, 식생활실천 다트게임, 운동놀이 체험, 적정체중 체험, 어린이 콩알집기 게임 등 이벤트 행사 △영양교육자료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영양사회 사무국(☏634-7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의 올바른 식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는 이번 체험한마당에 가족단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보건위생과
김범현
888-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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