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짙어가는 초여름 북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삼청각에서 우리 소리 한 자락, 우리 몸짓 한 자락 감상하는 여유를 가져보기 바란다.
공연개요
일시 : 2005년5월17일(화)~6월18일(토) / 화~금 오후7시30분, 토 오후5시
장소 : 삼청각 일화당
주최 : (재)세종문화회관
후원 : 서울신문, 국악방송
문의 : 삼청각운영팀 02-3676-3457. 3462
프로그램
[맑음 하나] 부전자전 모전여전
전통예술의 대를 잇는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이 함께 출연하는 뜻 깊은 무대.
5월18일(수) 적벽강을 넘나드는 父子의 情
김일구(판소리 인간문화재), 김도현(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재학)
5월19일(목) 닮은 꼴, 다른 꼴, 국악모녀
안숙선(가야금산조 인간문화재), 최영훈(국립창극단 기악부)
5월20일(금) 삼대로 이어지는 줄의 향기
지성자(성금연가락보존회 대표), 김귀자(KBS민속연주단 단원)
5월25일(수) 듬직한 음악동반자
정재국(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인간문화재), 정계종(국립국악원 단원)
5월26일(목) 춤추는 母情
한순서(한순서 무용단 대표), 이주희(중앙대학교 교수)
5월27일(금) 작지만 큰 울림
한세현(국립국악원 민속단 지도위원), 한 림(한양대학교 국악과 재학)
[맑음 두울] 황병기 명인의 이야기 산조
가야금산조의 여섯 바탕을 황병기 명인의 해박한 해설과 구수한 이야기를 곁들여 산조의 멋과 가치를 감상하는 시간.
6월01일(수)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 지순자(지영희 민속음악연구회장)
6월02일(목)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 홍경희(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보유자 후보)
6월08일(수)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 성애순(전남대학교 교수)
6월09일(목)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 민미란(공주교육대학교 교수)
6월15일(수)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 이지영(용인대학교 교수)
6월16일(목) 황병기류 가야금산조 / 박현숙(서원대학교 교수)
[맑음 세엣] 김해숙 교수의 악기V악기
전통악기에서부터 개량악기까지 김해숙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해설과 연주를 통해 한국악기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
6월03일(금), 6월10일(금), 6월17일(금)
[화요 풍류] 가야금의 새아침
화요일 저녁 가야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젊은 연주자 다섯 명의 릴레이 연주회.
5월17일(화) 유승희 (중앙대학교 대학원 수료)
5월24일(화) 이은기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5월31일(화) 이지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6월07일(화) 최보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6월14일(화) 곽재영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원)
[토요 난장] 놀자, 대한사람
국악밴드 ‘대한사람’의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樂, 歌, 舞를 소재로 한 한국적인 퍼포먼스.
5월21일(토), 5월28일(토), 6월4일(토), 6월11일(토), 6월18일(토)
출 연 진
[맑음 하나] 부전자전 모전여전
5월18일(수)
김 일 구 / 국립국악원 민속원 지도위원
송만감, 박봉술 선생에게 '적벽가' 사사
1983년 전주 대사습 명창부 장원
1991년 11월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준 보유자 지정
김 도 현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재학
5월19일(목)
안 숙 선 /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인간문화재)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으로, 국내외의 큰 무대에서 판소리를 완창했다. 1980년대부터 국립창극단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영원한 춘향이’로 통한다. 현재는 국립창극단의 예술감독으로 많은 전통창극과 창작창극에서 도창과 작창을 맡고 있다.
최 영 훈 / 국립창극단 연주 단원
안숙선명창의 친딸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다. 젊은 연주자들 가운데서 가락과 성음이 좋은 연주자로 정평이 나 있다. 거문고산조와 같은 민속악뿐 아니라, 거문고 창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5월20일(금)
지 성 자 / 성금연가락보존회 대표, 일본 동경 YMCA 한국음악 대표 교수
성금연 명인의 친딸로, 일찍이 서울예술고등학교 시절 가야금독주회를 개최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낸 연주자이다. 오랫동안 일본에서 거주하면서 동경예술대학교에서 가야금을 가르쳤다. 일본에 가야금과 한국예술을 알린 공로로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재일교포 작가 이양지의 소설 <나비타령>에 등장하는 한선생은 지성자 명인이 모델이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민족음악 연주자들과 협연을 해서 아시아에 널리 알려진 그는 성금연가락보존회 대표를 맡고 있다. 최승희 명인의 문하에서 판소리를 수학해서,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가야금병창의 레퍼토리를 늘리고 있다.
김 귀 자 / KBS 민속연주단 단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비학교 강사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지성자 명인의 문하에서 가야금과 한국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혔다. 원래 도예에 관심이 많아서 홍익대학교를 졸업했다. 하지만, 성금연 명인의 손녀로 가야금산조의 맥을 이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다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입학해서 가야금산조를 배우고 익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석사)을 마쳤고, KBS민속연주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국악대경연에서 현악부 금상을 받았다.
5월25일(수)
정 재 국 / 중요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예능보유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국립국악원을 음악감독을 맡아서 오랫동안 정악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개원과 함께, 교수로서 후학을 지도하는데 정진하고 있다. 정악의 명인으로 피리정악과 대취타의 예능보유자이기도 하지만, 기존의 산조를 바탕으로서 해서 자신의 이름을 건 ‘정재국류 피리산조’를 만들기도 했다.
정 계 종 / 국립국악원 단원
부친인 정재국명인의 뒤를 이어서 국악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는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입단하여 10년 동안 정악을 알리는데 정진하였다. 정악에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아쟁을 담당해서, 대금정악, 피리정악, 가야금정악, 거문고정악, 해금정악과 함게, ‘아쟁정악’이 당당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5월26일(목)
한 순 서 / 한순서 무용단 대표, 강태홍류 승무의 전승자
최승희의 춤에 반한 그는, 일제강점기에 전승된 신무용을 배우고 익혔다. 가야금산조의 명인으로만 알려진 강태홍은 실제 춤에서도 일가를 이룬 분이다. 한순서는 강태홍 선생에게 춤을 배웠다. 강태홍에서 배운 승무는 현재 전승되고 있는 승무와는 달라서, 춤을 추다가 직접 고깔과 장삼을 벗고 춤을 추는 것이 특징이다. 농악을 익힌 그의 춤은 다른 원로 춤꾼의 춤에 비해서 활동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주 희 / 중앙대학교 교수
중앙대학교와 같은 대학원, 그리고 일본 오차노미즈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무용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찍이 모친인 한순서 문하에서 춤과 가야금을 배우고 익혔다. 어린시절부터 무대에 올라서, 장구와 북 등은 그에게 있어서 놀이감이나 다름이 없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명인급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중앙국악관현악단의 단원, 서울가무악의 동인으로 활동했다. 일본 오차노미즈 대학에서는 일본 전통예술에 나타난 한의 요소를 연구하고 창작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5월27일(금)
한 세 현 / 국립국악원 민속단 지도위원, 한세현류 피리산조 창시자
과거 아쟁산조를 비롯한 국극반주의 명연주자로 알려진 한일섭 선생의 아들로, 일찍이 국악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랫동안 국립국악원의 민속악단의 연주자로서, 피리시나위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작고 다부진 체구에서 나오는 옹골찬 피리성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한 림 / 한양대학교 국악과 재학
국악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일찍부터 할머니의 판소리와 아버지의 피리소리를 듣고 자랐다.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대회 등에 입상했다. KBS-FM이 주최한 제 1회 내일의 명인전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대상을 받았다.
[맑음 두울] 황병기 명인의 이야기 산조
6월01일(수) 지 순 자(지영희 민속음악연구회장) /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지순자는 피리, 해금의 명인이신 지영희와 가야금의 명인이신 성금연의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째 딸이다.
양친의 예술성을 그대로 이어 받은 그녀가 산조를 연주하게 되면 음의 자연스러운 배열과 청순하면서도 산뜻한, 흥청거리면서 유연하게 출렁이는 가야금 농현법과 탄현법이 마치 모친의 가야금 타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의 맥을 이으며, 그녀의 예술세계가 다시 이 땅에 뿌리를 내려 다음 세대까지 전해져 활발히 연주되어지는 그 날을 위해 현재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강하여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6월02일(목) 홍 경 희 /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보유자 후보
- 리틀엔젤스 예술단 창단멤버
- 현재 전북도립 무용단장
6월08일(수) 성 애 순(전남대학교 교수) /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역임
- 현, 무형문화재 제23호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이수자
- 현, 시립국극단, 전남도립국악단운영위원, 전남도립국악단 운영위원, KBS 남도예술대학 학장 등
6월09일(목) 민 미 란(공주교육대학교 교수)/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이수자
- 현재 공주 교육대학교 교수 , 숙명여대 전통 문화 예술 대학원 출강
- 대전 가야금 연주단 "청ㆍ홍" 대표, 아시아 琴 교류회 회원
- 한국 전통 음학학회 이사, 한국 음악 교육학회 이사
- 제5회 송강 안일승 음악상 수상, '97 한밭 명인 지정
6월15일(수) 이 지 영(용인대학교 교수) /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 국립국악원 연주원 역임
- 現 용인대학교 국악과 교수
- '젊은산조2' 음반발매
6월16일(목) 박 현 숙(서원대학교 교수) / 황병기류 가야금산조
- 서울 새울 가야금삼중주단의 단원
- 현재 서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
[화요 풍류] 가야금의 새아침
5월17일(화) 유 승 희
- 현, 중앙대 한국음악과 대학원 재학
- 중앙국악관현악단 단원 역임, 충북예고 강사역임
- 중국문화축제, 한중일 문화교류기념공연, 홍콩항만청 초청공연 가야금독주
- 영산아트홀 초청음악회 제1회 유승희 가야금 독주회
- 한국음악협회 주최 전국음악콩쿨 입상
- 사사 : 조순현, 채성희, 안옥선, 채윤정, 김계옥, 최진
5월24일(화) 이 은 기
- 현,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 유럽초청 대한민국 Meister Ensemble 앙상블 순회연주(Perg, Austria)(1999)
- 독일 바이덴 H 주최 막스레거 페스티발 초청공연(바이덴시청)(2003)
- 1998 동아 국악콩쿠르 특상 수상
- 사사 : 이영희, 이재숙, 김정자, 김일륜
5월31일(화) 이 지 혜
- 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 금호갤러리 영아티스트 콘서트 개최 외 다수
- 1999 동아콩쿨 일반부 금상 수상
- 사사 : 이종길, 민의식, 이지영
6월07일(화) 최 보 라
- 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미 서부 순회공연 외 다수
- 서울 가야금 경연대회 창작부문 일반부 대상
- 양연섭, 이정희, 이지영, 성애순, 김상순, 안승희, 곽수은, 전은주
6월14일(화) 곽 재 영
- 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원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가야금 협연 외 다수
- 사사 : 김연옥, 장혜숙, 양연섭, 성애순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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