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국 무석시와 우호도시 교류 확대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도시 교류증진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울산시청소년국제교류단 22명을 중국 무석시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단은 다문화, 저소득층 자녀, 어학 및 예체능 우수자, 청소년 활동경험이 많은 학생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한국기업 방문, 울산-무석시 학생간 교류활동(교복패션쇼, 한국어 배우기, 태권무, 단소 연주 등), 상해복단대학교, 강남대학교 방문, 상해임시정부, 동방명주탑 탐방 등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비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무석시는 지난 2006년 8월 우호도시 체결 이래 지난 9월 의료분야 교류 등 경제, 환경,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 많은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1일 오후6시 울산글로벌센터에서 울산시청소년교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국제협력과
정해영
052-22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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