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패스트푸드점 등 247개소 위탁 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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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09:06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하절기 위생 취약 시설의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패스트푸드점, 도시락 제조 가공업소의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토스트, 도시락을 식품검사전문 업체에 위탁,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지난 7월15 ～ 9월30일까지 관내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토스트, 도시락 등 205개소 제품에 대해 검사한 결과 192개소는 ‘적합 판정’을 13개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위반 내용을 보면 김밥의 대장균 양성 12개소와 황색포도상구균 1개소가 기준 이상 검출되어 이들 업소에 대하여 업소시설을 개선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10월1일 ～ 29일 까지 1차 부적합 업소(13개소)와 추가로 식품제조가공업체 도시락 42개소를 점검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께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패스트푸드점 등 위생취약시설의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강화하여 이들 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께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키로 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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