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상순까지 한두 차례 기온 큰 폭으로 떨어질 듯

서울--(뉴스와이어)--기압계 전망

11월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맑은 날씨를 보이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11월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여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찬 대륙고기압 확장시 서해안 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12월 상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대체로 건조한 경향을 보이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으로 내륙 산간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농작물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최근 기압계 동향

10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은 가운데 평균기온은 17.0℃로 평년과 비슷하였으며(편차 +0.6℃), 강수량은 27.1㎜로 평년보다 많았음(평년대비 131%).

10월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았으며 평균기온은 15.4℃로 평년보다 높았으며(편차 +0.9℃), 강수량은 0.6㎜로 평년보다 적었음 (평년대비 3%).

10월 하순 전반에는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24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25일 이후 대륙고기압이 남하하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각각 11.6℃(편차 -0.3℃), 14.5㎜(평년대비 82%)로 평년과 비슷하였음.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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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
과장 정준석
02-2181-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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