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직접발주현장 품질점검으로 최상의 설비시공
이날 점검에는 설비건설협회의 ‘시공품질점검위원회’의 전문가인 ▲김선정 한밭대 교수 ▲채경희 우송정보대 교수 ▲성열구 대청엔지니어링 대표 ▲박육순 일이공사 대표 ▲이정재 건설관리본부 기전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하였다.
부사동복지센터건립공사 점검 현장은 기계설비 공사금액이 532백만원의 규모로 공사기간은 2010년 3월부터 2010년 12월까지로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업체에 직접 발주된 공사를 시공평가함으로써 설비기술의 발전과 시공품질, 공사장 안전, 공정, 환경관리 등 기계설비의 전체적인 시스템에 대하여 섬세한 점검으로 최적의 품질이 되는데 중점을 두어 점검하고 평가하였다.
또한, 공사에 적용하는 제규정, 시방서, 내역, 도면 등전체적인 시스템이 반영되도록 하였으며, 시공기술측면에서는 자재관리와 시공품질, 관리측면에서는 건축, 소방, 전기, 통신분야의 간섭부분에서도 상세도면을 작성하여 상호 협의시공하고 있는가에 대하여도 평가하였다.
특히, 이번에 기계설비 직접발주 현장에 대한 평가로 지역업체(주, 주왕엔지니어링 대표 이상인)의 시공기술과 품질관리 능력이 1군업체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직접발주 효과가 본궤도에 올라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200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기계설비분야 지역제한 직접발주액이 13,812백만원으로 지역업계보호육성과 시공기술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그린시티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시티 대전’ 건설에박차를 가하고자 현장여건을 조사하고 태양광발전 시스템 26㎾를 설치하여 연간 9,490㎾의 태양광전기 생산과 연간 14.2톤의 CO2의 저감 효과로 어린소나무 5천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음에 평가위원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시공품질위원들은 “감독관 관리하에 공정에 의하여 시공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재 및 부속 등 KS 규격품으로 승인 시공하는 등 시공이 양호하고 주변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 타 시공현장에 모범이 될 것”이라며 점검결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대한설비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와 건설관리본부에서는 시공평가위원회의 지속적 운영으로 시공품질 향상은 물론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공기술 발전과 업계의 시공기술교육에도 활용하는 한편, 시공기술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고급인력양성과 지역설비업 발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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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