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만으로 ‘불타는 허벅지’와 ‘기아팔뚝’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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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1:03

서울--(뉴스와이어)--얼마 전 한 여자 연예인의 탄탄하고 보기 좋은 허벅지를 지칭하는 ‘꿀벅지’가 유행이더니 요즘은 ‘불타는 허벅지’가 이슈가 되고 있다. 또 기아처럼 얇은 팔뚝을 가졌다 하여 ‘기아팔뚝’이란 유행어도 생겨났다. 여성이 자신의 몸매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인 팔뚝과 허벅지를 가늘고 건강하게 만드는 관심에서 비롯된 이 유행어는 간단한 운동만으로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고 한다. 팔뚝은 기아처럼 가늘어지고 허벅지는 운동을 통해 지방이 연소되면서 불에 타는 것처럼 열이 나면서 탄탄하고 얇아진다.

불타는 허벅지, 기아팔뚝 운동법

불타는 허벅지의 운동법은 간단하다. 양쪽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린 후 발은 바깥 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이 자세에서 직각으로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보통 3분 정도 3세트를 하게 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기아팔뚝 운동법은 빠른 음악에 맞추어 팔을 위아래로 사정없이 흔들어준다. 레터럴 레이즈를 응용한 동작으로 뱃살 부분과 함께 튕겨주며 팔을 위아래로 흔들고 한쪽씩 위아래, 반대 방향으로 흔드는 등 몇 가지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위의 운동들은 기구 없이 맨몸으로 하는 근력운동의 일종으로 가볍게 꾸준히 반복하면 해당 부위에 탄력이 생기고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운동법은 꾸준히 3~6개월은 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단순히 떠도는 동영상만을 보며 따라 하면 부작용도 올 수 있다.

불타는 허벅지 운동법의 경우는 하체 전반의 운동에 도움이 되지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면 허리나 특히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기아 팔뚝 운동법의 경우는 어깨, 삼각근에 집중되는 운동인 만큼 팔뚝보다 어깨에 부하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이러한 운동을 할 때는 무리하게 하는 것보다 본인에게 적당한 강도와 횟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빠르고 정확한 효과를 기대하려면

운동으로 특정 부위에 살을 빼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빠른 효과를 보려면 피브로한의원의 라인침을 권한다. 라인침은 처진 몸을 탄력 있게 교정하는 침술요법으로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한방약실과 침을 이용해 겉으로 나타난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의 노화된 연부조직을 함께 끌어올려 쳐진살을 리프팅하고 피부를 팽팽하게 되살려 주는 시술법이다. 즉 근육의 혈관이나 신경을 손상하지 않고 한방약실 만으로 연부조직에 탄력을 주는 원리이다. 살아난 탄력으로 인해 지방분해를 통해 허벅지와 팔뚝 등의 라인이 살아나며 튼살과 주름개선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라인침은 전신마취나 절개 없이 간단한 시술이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부종이나 출혈이 거의 없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필요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 한방 약실로 시술 후 녹으면서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에 따로 제거하는 시술이 필요치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효과적인 비용으로 3~5회 정도의 시술로 팔뚝과 겨드랑이, 뒷구리살, 힙, 복부, 허벅지 및 종아리까지 축소가 가능하다.

피브로한의원 서초점 오충선 원장은 “여성들 살의 최대 숙적인 허벅지와 팔뚝은 특히 아이를 낳아 기른 사람이라면 좀처럼 빼기도 어렵고 두꺼워져 가는 부위로 스트레스도 크다. 요즘 유행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지방이 분해되며 근육에 탄력이 생겨 슬림한 라인을 가질 수 있지만 운동을 통해 효과를 볼만큼 꾸준히 하는 것은 쉽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더군다나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선호하는 여성들의 경우 지방흡입술을 하기도 하는데 이것 또한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동양적인 경락을 이용한 침술인 라인침과 한방체형관리로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를 권해드립니다”라고 조언했다.

도움말:피브로한의원 서초점 오충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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