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을착수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토지 이용율 제고와 농촌지역의 노령화·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등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가을착수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의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착수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은 총 121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보령주교주교, 논산성동원남, 부여석성봉정, 홍성장곡죽전, 예산고덕구만)등 388ha에 대하여 11월중 일제히 착공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하게 될 대구획 경지정리는 농업진흥지역으로 농지보존가치가 높고 집단화된 농지 중 그간 영농에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을 대상으로 불규칙한 논배미 필지규모화, 용·배수로 정비, 경작농로 확·포장사업등을 실시하며, 농민들이 익년 기계화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순기를 앞당겨 5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수입개방 및 FTA협상등으로 위축된 농촌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사회·경제적 여건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영농 패턴을 고려하여, 지역 수혜농민을 명예감독관으로 위촉하여 공사 전반에 대한 감시·감독과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면서 수요자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금년 봄마무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으로 108억원을 투입하여 4지구 380ha를 5월까지 완료하여 농민들이 당년 영농에 활용토록 하였으며, 지금까지 道전체 대상면적 31,979ha 중 66%인 21,143ha를 마무리 하고, 잔여면적에 대하여는 중장기 계획에 따라 년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농촌개발과
농촌개발담당 유영일
042-251-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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