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상하좌우 상호존중 기업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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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1:02
용인--(뉴스와이어)--녹십자(대표 趙淳泰)가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육성, 내적인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상호존중 문화 캠페인’은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굿모닝 미팅’에 이어 녹십자가 추진하는 바람직한 기업문화 육성의 두번째 프로젝트다.

캠페인을 위해 녹십자는 사내예절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포스터를 통한 캠페인 홍보 등으로 상호존중 문화를 육성하고 실천을 독려하기로 했다.

녹십자 인력관리실 배성호 과장은 “지난 9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문화 만들기 설문조사 결과, 상호 존중하는 마음과 서로를 배려하는 사내예절의 중요성이 부각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주로 구전상으로 교육되고 있는 예절 및 매너 교육을 공식화해 신입사원의 조기 정착은 물론, 품격있고 서로를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1일부터 전 사업장에 배포된 녹십자 사내예절 가이드북은 직장인으로서의 기본매너와 함께 전화 및 고객 응대 매너, 식사 매너, 경조사 매너 등에 대한 행동지침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매뉴얼로 제시하고 있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는 이동주 사원은 가이드북에 대해 “직장에서의 기본 예절에 대해 미리 숙지할 수 있어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며, ”특히 명함 교환법이나 결재 과정에서의 매너 등은 실제 행동에 옮겼을 때 상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상호존중 문화의 빠른 정착과 임직원 간 가치공유, 의식변화를 위해 매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캠페인의 실천 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인력관리실 김동균 상무는 “녹십자는 기업문화가 경영성과와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굿모닝 미팅’, ‘상호존중 문화 캠페인’ 등 바람직한 기업문화 육성 프로젝트로 조직의 역동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물론,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제도를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에 적합한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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