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드림파크로 도로노면 강화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김태복)는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드림파크로 노선 중 대형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도로 파손이 심각하게 발생한 계양구 장기사거리 등 일부 구간에 대하여 포장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파크로는 계양구 하야동(인천-김포 경계)부터 서구 수도권매립지까지 이어지는 도로로서 평소 수도권 매립지에 출입하는 대형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도로 소성변형(포장표면이 주행방향으로 길게 파임), 균열 등 도로 파손이 많아 이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많은 도로였다.

종합건설본부는 드림파크로의 노면 불량 상태를 개선하고자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도로파손원인 평가 및 포장설계방안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노면상태가 특히 불량한 계양구 장기사거리~선주교 구간과 서구 당하동 회림낚시터 앞 구간에 대해 사업비 592백만원을 들여 폭(4.4m~18.5m), 길이 1.478km의 도로포장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정비공사는 용역결과에 따라 도로노면 강화를 위하여 단순 표층 재포장이 아닌 기존 도로면의 중간층, 기층 제거 후 부설다짐하고 표층은 변형에 강한 개질아스콘으로 포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드림파크로 일부 구간 도로포장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시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지속적인 도로 정비에 힘써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종합건설본부
도로시설관리팀장 송창학
(일반) 440-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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