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5월 16일 제33회 성년의날을 맞이하여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성년의날 기념행사와 전통관례재현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성년의날 행사는 1부 기념식행사, 2부 전통관례재현의식, 제3부 축하공연 및 부대행사로 나누어 열릴 예정으로 1부 성년의 날 기념식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모범청년 및 청소년지도자 19명에게 서울사랑시민상 수여, 성년자 대표 2명(남·여 각 1)의 성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에 앞서 10시부터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전통국악연주와 김효분 무용단의 전통무용 식전행사가 있다.

대상수상의 영예는 청년상 부문은 한양대학교(경영학과 4학년)에 다니는 탈북청년 김광일군이, 청소년지도자상부문은 경동고등학교 박원희 교사에게 수여될 계획이다.

제2부 전통관례 재현의식에 앞서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약 10분간에 걸쳐 잔디광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전통관례 재현의식은 주례(어약 성균관 상임부관장)와 계자빈(조희진 오산대 교수) 등 50여명의 집례 진행자에 의해 상견례, 삼가례, 초례, 명자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 관례는 성년자 300명이 참여하며 이중에는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등 13개국 65명의 외국인도 참가할 예정이다.

제 3부 축하공연 및 부대행사는 12시부터 진행되며,축하공연은 정동예술단의 물오름공연, 건국대 소리나래의 아름다운 강산 노래, 중앙대 댄스팀의 브레이크 댄스, 한양대 국악패 “맥”의 국악연주 등이 있으며,부대행사로는 대한민속그네협회에서 운영하는 널띄기, 윷놀이, 투호놀이, 떡메치기 행사와 가훈세상(장영호)에서 성년을 맞는 사람에게 “자(字)”를 지어주고 가훈도 써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성년의 날을 맞아 다채롭게 진행되는 전통성년례 행사는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어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우리 고유 전통인 관례 재현 의식에 외국인도 참여한 국제적인 행사로 진행함으로서 내·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마당 큰잔치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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